[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정위탁아동 결연·위문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간부 공무원들은 1대 1 결연을 맺은 가정위탁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온정을 전달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간부 공무원 65명이 1인당 3만원 이상의 위문품을 자비로 마련,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가정위탁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격려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대상 범위를 읍면동장까지 확대하고 가정위탁세대 외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세대를 발굴해 어린이날, 성탄절 등 의 공휴일에도 가정위탁아동을 위문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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