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오는 30일 구미 국가5산업단지(산동면 동곡리 818번지)에서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대구‧경북 시도민 6,000여명이 모여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치활동 경과보고 및 영상상영, 대구경북 상생을 위한 결의문 낭독, 시도민 염원 풍선 날리기 순으로 이어지며,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상생경제라는 염원을 담은 축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구와 경북이 공동운명체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기업의 투자유치, 특화 산업육성 등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 등 기업유치를 위해 100만명 서명운동,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입주 시 가능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 및 투자환경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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