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톈진 그린파인 파마와 241억4743만 원 규모의 의약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017년 매출의 13.05% 규모다. 

회사 측은 "해당 계약금은 중국식약처(CFDA) 허가 후 총 8년간 예상판매목표 수량에 대한 미국 달러화 기준 공급가액 및 라이선스 수익을 합산한 금액"이라며 "계약기간은 허가 후 최초 8년이며 이후 3년 단위로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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