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탤런트 정겨운(37)이 아내의 위로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정겨운과 김우림(27) 부부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VCR을 보고 있던 정겨운은 부인 김우림씨가 "솔직히 말해서 이혼한 게 무슨 죄는 아니잖아요"라고 하자 눈물을 쏟았다.
제작진은 "부부의 모습은 다음달 4일 오후 11시10분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며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만난 인연인 만큼 더 애틋하고 달콤한 신혼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겨운은 2014년 4월 결혼했다가 2년여 만인 2016년 이혼했다. 김우림씨와 1년여 열애 끝에 2017년 9월 재혼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