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이 개봉 사흘만에 20만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누적 관객수는 20만 7227명이다.
류승룡(49)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흥행성적 1위(누적 353만5687명)를 지키고 있으며,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이 뒤를 쫓고 있다.
이 영화는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25,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총 9만 명을 모은 공연 실황을 담았다. 지난 26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96개국에서 동시 개봉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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