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전통시장(모래내시장)에서 구입한 갈비 및 참치캔 세트
- 구, 홀몸노인,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세대 등 소외계층 105가구에 전달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대표 정기영)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6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인천 남동구에 기탁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품은 지역 내 전통시장(모래내시장)에서 구입한 갈비 및 참치캔 세트로 홀몸노인,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세대 등 소외계층 10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교복지원사업,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인천지역영업그룹은 작년 설과 추석명절에도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남동구에 총 1천여만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탁해 229가구에 지원하는 등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기영 대표는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도 돕고 저소득 가정 후원품 전달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동구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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