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게판5분展’에 설 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지금까지 2만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 연휴기간(2월 2일 ~ 6일, 설날 당일 휴관)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해 전통놀이(투호, 제기, 윷놀이), ‘게판5분展’ 생태체험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첫 날인 2월 2일에는 전시관에서 남원시청 예산동아리(온새미로)와 남원농협이 남원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남원참미’와 남원참미로 만든 ‘가래떡 나눔행사’를 운영한다.

‘게판5분展’ 특별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며(휴관일 설날당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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