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행관계자 300여명 초청...관광지 및 정책 홍보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30일 수도권 지역의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힐링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30일 수도권 지역의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힐링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수도권 지역의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 요소들을 알리고, 매력을 어필하는 등 성공적인 올해의 힐링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여행사, 언론사, 여행기자, 블로거 등 수도권 여행관계자 약 300여 명을 초청해 ‘2019 울진군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 정책을 홍보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울진군 홍보동영상 시청 및 울진 관광 관련 PT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자원 및 정책 홍보 시간에는 올해 야심차게 추진되는 신규 관광정책과 2019년도 달라지는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고 울진의 주요한 관광지를 소개하며 힐링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의 매력도 함께 홍보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앞으로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매년 관광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개별 여행객 공략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SNS 활용 온라인마케팅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