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3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지난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기여한 6곳의 기업(단체)과 개인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예비·신혼 부부 웨딩 검진 지원을 한 이영술 경일빌딩 대표 ▲예술 단체 창작 활성화를 지원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공중 화장실 이용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화장실문화시민연대(대표 표혜령)다. 

또 ▲신재생 에너지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한 (주)드림미즈(대표 천선아) ▲서울대공원에 미로 정원 등 조성한 KB국민은행(대표 허인) ▲소아 천식 어린이를 지원한 에스케이이앤에스(SK E&S)(대표 유정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함께 해준 이영술 대표와 기업 대표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관심과 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에 보다 많은 시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해주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따뜻한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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