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와 협의하여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3억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정책에 발맞춰  3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적용하여 전영업점에서 판매하는 등 온누리 상품권 판매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이번 임직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