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과 질책보다는 이해와 격려를 해주는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

주낙영 경주시장이 31일 칭찬릴레이 첫 주자로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이사장을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31일 칭찬릴레이 첫 주자로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이사장을 선정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서로 칭찬하는 환경을 조성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칭찬릴레이운동을 전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칭찬릴레이운동은 평소 칭찬하고 싶었던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칭찬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칭찬릴레이 첫 주자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씨와 고암장학재단 이사장 조덕수씨를 칭찬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칭찬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러한 칭찬캠페인은 칭찬을 받은 주인공이 각각 다음 칭찬주인공 2명을 선정해 칭찬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는 릴레이방식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비난에 앞서 이해를, 질책에 앞서 격려를 해주는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때 우리 지역사회는 한층 더 건강하고 따뜻해 질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칭찬릴레이운동에 동참해 시민 모두가 칭찬받길 바라며, 칭찬하는 기쁨과 행복한 온기가 경주시와 대한민국에 가득 퍼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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