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요리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급부상 하면서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 메뉴개발자 등 요리관련 직업이 더욱 더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푸드스타일ㆍ푸드코디네이터 전공을 개설해 현장 중심의 푸드비즈니스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과정)은 국내 유일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이다.

푸드코디네이터과정에서는 전체적인 음식과의 조화를 잘 이뤄지게 하고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보이는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하며 요리책이나 잡지 요리코너에 소개할 요리 개발 및 조리법을 작성하거나 새로운 메뉴 개발 등을 담당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교육한다. 이 뿐만 아니라 메뉴개발 마케팅 및 레스토랑 컨설팅 등 푸드비즈니스에 관한 전반적인 영역을 배울 수 있다.

즉 단순한 플레이팅 및 방송촬영을 위한 전문 스타일링 교육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메뉴로 레스토랑 창업, 브랜딩까지 이어지는 F&B 컨설팅 프로그램을 융합해 6차 산업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푸드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정지수 학장이 직접 커리큘럼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고 있어 최고 수준의 이론과 실습 과정은 체험할수 있다.

또 KBS아트비전, 국가행사, 전시ㆍ박람회, 페스티벌, 기업, 지역행사단체 등 300여 개의 산학협력업체로 학기 중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기관 최초로 KBS 아트비전과 산학협력 교류를 맺어 매학기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KBS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S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재학생들은 KBS TV드라마, 교양,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푸드스타일링, 공간연출, 플라워 스타일링,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의 현장실습을 경험하면서 차별화된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특별한 인턴십 경험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방학기간에는 이탈리아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 태국 블루엘리펀트 등 해외연수를 장려해,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요리, 와인, 커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