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업무담당 직원과 함께 문제점 검토, 해결방안 모색
- 예찰 중심의 현장행정 지시, 시민을 최우선하는 성산구 조성에 기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1일 지난 ‘2019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주민이 건의한 지역에 대해 현장에서 생활불편,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등 한층 강화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김종환 성산구청장,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 창원시 제공
김종환 성산구청장,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 창원시 제공

이날 현장방문은 안민중학교~안민고개 데크로드 설치, 안민동 성주사역 뒤 도로개설공사 및 주차장 조성, 안민중학교 뒤 산책로 보안등 설치, 하천부지 불하 요청지 등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업무담당자, 동장과 함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현장 점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해결방법을 찾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등 사람중심의 시정운영과 방향을 잘 보여주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환 구청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민원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에 현장점검을 강화한다면 미리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예찰행정에 집중해서 시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미리 해소해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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