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4일 오전 7시를 기해 인천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이들 지역은 초속 7~10m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동안 평균 풍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 이상이 예상되거나 산지에서 풍속 17m 이상 또는 순간풍속 25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인천 기상대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해 5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전날보다 따뜻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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