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91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42억 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532억 원이 해지됐다.

공모펀드에는 189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는 101억 원의 자금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35억 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189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39억 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50억 원이 순유입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9967억 원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106조3674억 원, 107조135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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