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행정지원과에서 운영하는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이 오는 2월 11일부터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완산구 시민정보화교육은 스마트폰, 생활속의 인터넷 활용, 파워포인트, 동영상편집, 이미지 편집 한글 등 총 14개 과정의 교육을 37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반은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반은 14시부터 16시까지 각 2시간씩 완산구청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민정보화교육은 작년과는 다르게 ‘PC 자가진단’ 교육을 추가하여 PC를 사용하며 프로그램 오류가 났을 경우 간단한 해결법 등을 제공한다.

또 ‘커뮤니티 활용’ 교육을 통하여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을 쉽게 운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을 월 2회씩 시행한다. 경로당 등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동정보화교육은 어르신들이 자녀, 손주들과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메신저 채팅 등의 활용법을 배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전주시 교육사이트를 통한 인터넷접수로 이루어지며 기초반은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과목별 정원 24명을 모집한다.

완산구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교육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전주시민 모두가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폭넓은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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