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 지역여론과 직원 고충 듣고 격려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김봉태 경남 밀양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읍면동 현안을 점검한다.

김봉태 부시장이 부북면 현안과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김봉태 부시장이 부북면 현안과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8일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하루 4곳의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문시 지역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정의 적극적인 대처 강조와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방문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직접적인 대면의 기회가 부족한 읍면동 직원과 대화를 통해 대민행정 업무의 고충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해 결속감도 다졌다.

김봉태 부시장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과 공직자들이 소통과 공감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새로운 100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봉태 부시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그 동안의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12월 31일자 경상남도 인사발령으로 밀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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