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경북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59분경 상주 화서면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2분 만에 꺼졌다.
불은 주택 내부 70㎡와 인근 창고 일부 등을 태워 42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82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아궁이 불씨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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