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손현주(54)가 탤런트 이필모(45)·서수연(34) 부부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지난 10일 손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마지막 결혼식 사회가 되려나. 예쁜 사랑 많이 하셔요. 필모야. 막걸리 일잔 사라"고 썼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필모와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09)에 출연했던 손현주가 결혼식 사회를 보며 의리를 지켰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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