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1분에 4000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 펀치'와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특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진동 펀치가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고, 회전 브러시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쓸어 담는다.
또 흡입력이 동급 대비 2배 강력해 진동과 브러시로 모아진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무게는 1.9㎏이며, 소음 수준은 일상적인 대화와 비슷한 62데시벨 정도다.
가격은 일반형(VH9000D, VH9001D)이 15만9000원, 살균스테이션 적용형(VH9000DS, VH9001DS)이 19만9000원이다.
김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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