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현장을 비롯해 현재 공사 진행 중인 하천을 대상으로 주요현안사업장 4개소의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도시화 및 산업화로 악화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훼손 이전의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도심지 내 오염된 하천을 복원해 쾌적하고 시민 친화적인 도시 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현재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으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친수 공간 조성을 목표로 공사 중인 광려천·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장의 안전 시설물 및 환경정비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한 공사 준공도 주문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하천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민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하천 공사 주변 환경정비에도 철저를 기하며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