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25일부터 싱싱회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싱싱회'는 생선을 손질한 후 일정시간 숙성시킨 회로, 2004년 해양부가 공모를 통해 채택한 공식 명칭이다.

한국생선협회에 따르면 싱싱회는 숙성과정에서 이노신산이 증가해 혀로 느끼는 감칠맛은 10배 이상이면서 육질의 단단함, 즉 씹힘성은 활어회 수준인 상품이다.

GS25의 싱싱회 역시 육질의 단단함이 최고로 유지되는 5~10시간 가량의 숙성과정을 거쳐 쫄깃하면서도 혀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감칠맛은 10배 이상 끌어냈다.

GS25 싱싱회는 광어, 연어, 광어+연어, 홍어 등 4종류다.

광어와 연어는 100g, 200g 2가지로 가격은 각각 9800원, 1만8900원이다.

광어+연어는 200g만 판매하고 가격은 1만8900원. 홍어 역시 150g만 판매하고 가격은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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