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11일, 제로페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가음정 · 반송 · 상남시장, 성원그랜드쇼핑상가 4개 전통시장과의 MOU체결을 실시했다.

전통시장과 제로페이 MOU체결 © 창원시 제공
전통시장과 제로페이 MOU체결 © 창원시 제공

제로페이는 전국적으로 서울·부산·경남 3지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일반 카드결재 보다 낮은 수수료로 부담으로 가격경쟁력을 올려주고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의 세금혜택(40%혜택)을 주는 결재 서비스이다.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이번 제로페이 MOU체결은 가맹점의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으로 성산구청과 전통시장 간의 긴밀한 협조로 전통시장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협약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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