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학교_남부캠퍼스
도시농부학교_남부캠퍼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만 50~64세)의 인생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 올해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 중부캠퍼스(마포구), 남부캠퍼스(구로구) 등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생애전환, 일·활동탐색, 생활·문화·기술 등 총 196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총 4936명의 수강생이 모집된다. 

서부캠퍼스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 첫걸음 내딛기', '하우스 막걸리 창업 과정', '비영리단체설립' 등의 창업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중부캠퍼스는 교육 후 경력인턴 등을 통해 일과 활동이 연계될 수 있는 과정을 강화하고 50+세대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부캠퍼스는 중장년 적합 직종으로 선정된 직업들과 관련된 실전강좌를 다수 마련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의 삶을 새롭게 계획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시50+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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