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사진=
김민규 [사진=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김민규(25)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된 조진갑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다.

김민규가 연기하는 김선우는 조진갑(김동욱 분)의 옛 제자이자 하루아침에 억울하게 해고당한 삼도여객의 버스기사. 부당해고를 당한 후, 근로감독관이 되어 나타난 옛 스승 진갑과 조우하게 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진갑과 선우의 인연이 극 중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년 한 해 검법남녀’ ‘계룡선녀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등 화제를 모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민규는 올해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배우 반열에 합류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김선우를 연기하는 김민규의 또다른 변신이 주목된다.

한편 MBC 새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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