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읍·면 순방

[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이선두 군수)은 군민 각계각층의 폭 넓은 의견 수렴과 군민 역량 결집을 위해 오늘 12일부터 18일까지 읍·면 순방길에 나선다.

이선두 의령군수 군민과의 소통위해 새해 첫 읍면 순방 © 의령군 제공
이선두 의령군수 군민과의 소통위해 새해 첫 읍면 순방 © 의령군 제공

취임이후 두 번째 읍·면 순방인 이번 순방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해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선두 군수는 “올해는 특히, 민선7기 본격적인 시작이자 우리 의령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고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이를 위해 민선7기 군정목표인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실현을 위해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군민과의 소통은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해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진행하며,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읍·면 순방일정은 12일 의령읍ㆍ가례면ㆍ칠곡면, 13일 대의면ㆍ화정면, 14일 유곡면ㆍ궁류면ㆍ봉수면,  15일 용덕면ㆍ지정면ㆍ정곡면,  18일 부림면ㆍ낙서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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