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복수초가 지난 11일 경남 의령군 칠곡면의 한 정원에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나 꿀벌 한 마리가 꽃잎을 옮겨 다니며 쉴새없이 꿀을 따고 있다.
복수초는 쌍떡잎식물로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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