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및 시군 합동평가 실적입력 방법 등 본격적인 평가 대비 교육
- 도 및 시군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50여 명 참석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가 12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합동평가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및시군합동평가담당자교육 © 경상남도 제공
정부및시군합동평가담당자교육 © 경상남도 제공

이날 교육은 90분간 합동평가 실적입력 등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자료 작성·입력 시 유의점 등 평가대비 준비사항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실시간 평가 시스템 시범 실시로, 2018년 실적평가와 2019년 실적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 트랙(two-track) 평가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올해 실적 입력부터는 기존에 연말 기준 실적을 주어진 입력기간 중 일괄 입력하던 방식에서 매월 1회 이상 실적을 점검하고 입력 및 공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으로써 전국 자료가 실시간으로 도민에게 공개된다.

조현준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은 “정부합동평가나 시군합동평가는 도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업무이므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특히 올해 평가는 민선 7기 이후 처음 받게 되는 평가로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위해 각별히 더 신경 써 달라”며 담당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