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운용으로 교통체증요인 해소

경산시가 하양 시가지(하양로) 일부 구간에 대해 상시 단속이 가능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2월 11일부터 정상 운용하고 있다.
경산시가 하양 시가지(하양로) 일부 구간에 대해 상시 단속이 가능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2월 11일부터 정상 운용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경산시가 무분별한 주정차로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하양 시가지(하양로) 일부 구간에 대해 상시 단속이 가능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11일부터 정상 운용 중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양로는 도로 여건에 비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많으며 특히 노선버스 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지역으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를 국․공휴일 포함 365일 연중 운용함으로써 차량 흐름 개선과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 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건 교통행정과장은 하양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이번 운용구간 외 하양시장 방면 도로에 대해서도 확대 설치 운용할 계획이며,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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