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2일 오후 11시 47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성형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공장 1개 동이 타는 등 1억8800여만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대원 등 8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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