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4일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양웅철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와 UC데이비스대 기계설계학과(석·박사)를 나와 1987년부터 미국 포드 연구개발 센터에서 근무하다 2004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사장)을 거쳐 지난달 15일 이현순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부회장의 사임으로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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