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은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새해영농교육장, 진전농협, 진전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방문해 농업시책 홍보 및 농업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진전면 새해영농교육 © 창원시 제공
진전면 새해영농교육 © 창원시 제공

진전면 새해영농교육장에서는 2019년 창원시 경제 부흥 원년의 해를 맞아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업 실정을 몸소 체감하고 맞춤형 농업시책 추진, 구제역·AI예방과 농업예산 1000억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관기관인 진전농협을 방문해 진전면 소재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등 창원시와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손을 맞잡았으며, 진전면 2월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해 농업행정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불편 사항도 귀를 기울였다.

황규종 소장은 이날 진전면 방문이후 곧바로 마산기술지원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어 담당별 농업시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농업 행정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발로 뛰어’ 농업인이 잘살게 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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