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2019 전문대 정시추가모집, 정시합격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의 재학생들이 특급 호텔로 취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외식업체, 5성급 리조트, 해외 레스토랑 등 조리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은 산학협력을 맺은 약 300여 개의 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서울현대 학생들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신라호텔, 롯테호텔 등 국내외 여러 특급호텔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특급호텔 현장실습 활동은 학생들의 실무 경험 함양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 고취에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취업으로까지 연계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취업 희망 1순위인 특급호텔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은 타 호텔조리학과대학과 달리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요리전문학교이다.

특히 이 학교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분야의 최고 전문기능장 교수진,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과 최현석이 학생들을 1:1지도하며, 조리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내에서 취업지원센터와 글로벌 취업 교육센터를 운영해 학생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시 합격발표, 정시 추가모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현대는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및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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