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구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특별한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마련했다.
구는 14일(목) 오전 11시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손 큰나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아 4,500여 명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대표 원아는 “우리들의 작은 사랑의 마음이 담긴 동전이 큰 사랑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와 이웃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장애아동 및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장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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