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13일, 해양공원을 비롯한 역사명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명동해양공원 및 역사명소 현장점검 © 창원시 제공
명동해양공원 및 역사명소 현장점검 © 창원시 제공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해양공원 내 짚트랙(공중하강 체험)시설물로 인한 주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인지하고, 관련부서 담당자와 함께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에 주력했다.

3월말에 개장예정인 짚트랙시설물은 국내 최장(1399m)의 해상거리로 창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청장은 지역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과 웅천읍성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별화된 지역 역사명소 콘텐츠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진해구는 앞으로도 계속 주요명소에 대한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 조치토록 해 관광객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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