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오거리 점포 돌며..."중소상공인에게 좋아요!"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오재관)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동장부터 단체원까지 발벗고 나섰다.

식당에서 제로페이를 홍보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식당에서 제로페이를 홍보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성산구 중앙동장과 직원들은 상가 집중 지역인 중앙오거리 일대 점포를 그 지역 통장과 함께 일일이 찾아다니며, 제로페이의 장점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가맹점 가입을 독려했다.

또 성산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 월례회마다 참석해 제로페이 홍보 동영상을 소개하고, 직접 단체원 휴대폰에 제로페이 앱 설치와 이용방법을 시연했다.

오재관 중앙동장은 “말 그대로 ‘수수료 제로’라서 소상공인들은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며 “제로페이의 활성화는 소상공인 사업주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야하므로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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