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하천 등 153개소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하천관리에 큰 몫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수기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관리를 위해 ‘창녕군 하천관리단’ 운영에 돌입했다.
하천관리단은 12명으로 구성돼 지방하천 34개소, 소하천 119개소 등 총 153개소 하천을 매일 순회하면서 제방풀베기, 유수지장목 제거, 하천제방 긴급 복구 및 보수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하천관리단은 신속한 하천정비가 이루어져 재해예방과 깨끗한 하천관리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경남도의 하천정비 평가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관리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보다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통해 쾌적한 창녕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서민 일자리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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