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2019년도 상반기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은 만성질환자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돕고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질환자를 대상으로 걷기 및 자세교정, 근력운동, 스트레칭 운동을 3월에서 5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실시하며,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개인건강관리도 함께 이루어진다.

신청 자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인 강북지역 주민이며, 대상자는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4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 모집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강북보건지소 운동상담실에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