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일요서울|이완기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물관 나들이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복주머니 모양의 종이를 접어 소원빌기, 대형 부럼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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