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5일 도서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내빈, 학부모 등5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사 1117명, 석사 37명, 박사 7명 등 총 1161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을 대표해 기계자동차학부 조준곤 학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으며 신재생에너지학과 박채린 학생이 이사장상을, 전자공학과 김진호 학생 외 4명이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경상북도지사상, 대구광역시장상, 경산시장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있었다.

정현태 총장은 “가마골 캠퍼스를 떠나는 졸업생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며 “누구나 신뢰하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무엇이든 도전하는 신(信·新·伸)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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