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인평초등학교(교장 황치운)는 지난 14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2014년~2018년 5년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지정돼 '꿈·보람·행복이 영그는 인평꿈나무'라는 비전 아래 교육적으로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학업결손과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학교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평초등학교 교장 황치운은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있어서 교육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줌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평초등학교 교장 황치운은 소감을 통해 많은 업무량 가운데서도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인평의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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