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대현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아이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료직업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EBS 리틀소시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 리틀소시움(대표이사 최석중)은 공교육 브랜드로 2014년 개소 후 지금까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장 무료이용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도 대현동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직업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제적 여건 등 문화체험이 어려운 대현동 저소득가정 아동 200여 명이 무료로 다양한 직업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구 엑스코 지하 1층에 위치한 EBS 리틀소시움은 43개의 체험시설과 60여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한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대현동행정복지센터와 리틀소시움은 오는 3월 1기 무료직업체험학습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무료직업체험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