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직업교육의 리더,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지난 9일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제2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호서 이운희 학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 귀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은 박시연 아나운서 사회로 이사장상, 총장상, 학장상, 호서인상, 한국산업이련공단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229명 학생들에게 상패와 상장이 수여 됐다.

서울호서 이운희 학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학업에 열중해 무사히 졸업 하게 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교는 직업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사회생활이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이 마음가짐이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현실로 실현 시켜줄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호서는 IcT융합보안, 게임, 공간건축디자인, 애완동물, 뷰티예술, 호텔조리제과제빵, 호텔관광카지노, 호텔식음료서비스, 항공, 애니메이션 10개 계열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수능성적 및 내신 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학생 자질과 소질을 평가하여 100%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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