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인구친화사업 담당 부서와 관련부서 과장, 팀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양주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인구친화사업의 실행 주체인 실무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저 출산 문제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친화사업 담당 부서와 관련부서 과장, 팀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했다.

양주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양주시 인구정책의 주요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의 구성 목적과 역할을 적극 공유하고 양주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의견 제시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이 보다 적극적인 인구친화 사업의 발굴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통해 양질의 시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 성장 새 지평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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