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합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 합천군 제공
합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 합천군 제공

이날 심의회에서는 1월 중 읍․면사무소를 거쳐 농가로부터 접수한 사업 신청서에 대해 담당 직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농가 여건,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선도 벤처농업 모델단지 육성 시범사업 등 5개 분야 45건의 소득사업과 신기술 시범사업 승계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나 지역 편중을 방지하고자 노력했으며, 선정된 농가는 이달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사업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금년도 농업기술 보급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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