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보건소(이순례)는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치아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틀니관리교육, 시린 치아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포괄적인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이용자들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예방을 위하여 2월 14일(목)∼20일(수)까지 포도원, 광덕원, 행복의집, 편한세상, 효성의집, 스마일빌 등 6개소 시설이용자 및 직원 57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팀 치과의사 1명, 치위생사 2명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틀니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진료서비스는 장애인종합복지관, 편한세상, 평화의집 등 3개소는 매월 1회 방문 출장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 지적장애인협회는 3개월에 1회 보건소로 내소하여 구강검진, 초기 치주병 치료를 위한 스켈링, 잇솔질 반복교육,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사업을 펼치고 있어 대상자 및 관계시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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