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산림조합 조합장 조충규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이해 조합 건물 뒤편에 위치한 나무전시 판매장을 2월 28일 개장한다.

2019년 의령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 의령군 제공
2019년 의령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 의령군 제공

판매하는 수종으로는 각종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관목류, 화훼류 등이며,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40일간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충규 산림조합장은 “나무전시 판매 기간에 나무심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산림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각종 우량 수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군민들에게 공급하고 묘목을 고르는 요령뿐만 아니라 식재방법의 기술지도와 더불어 생활권 주변의 수목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도 널리 홍보 하고자 하려는 것이다.”라고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의 의미를 설명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령군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