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노케어 오는 12월까지 연중시행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율곡면(면장 이재호)은 지난 18일, 율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참여자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율곡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연중 시행 © 합천군 제공
율곡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연중 시행 © 합천군 제공

이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의 참여자 10명은 이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듣고 깊게 공감하는 등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은 사업 참여자 10명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말벗활동 및 생활안전 점검 등을 통해 외로움을 없애주고 건강까지 챙기면서 적막하고 쓸쓸한 마을을 훈훈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재호 면장은 “요즘 시골에 인구가 줄어들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기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자신에게 소홀해질 수 있는데 본인들의 건강을 잘 챙기시고 안전에 유의하셔서 본 사업에 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오늘 12월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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