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2019 신규강소농 지원 농업경영체를 지난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교육사진 © 양산시 제공
강소농 교육사진 © 양산시 제공

강소농 교육은 농업경영진단 분석을 통해 농가개선교육 및 농가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 농가의 자립성을 강화시키고 소득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가족농 또는 중·소규모 농가를 중점적으로 모집 및 선정하며 귀농·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전업규모 농가도 참여 가능하니 지원 시 참고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기술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는 기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지만 교육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기본교육은 오는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문자가 발송되니 참고하면 된다.

기본교육 참석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표준진단표 및 경영역량진단을 실시 하며 대상자는 3월 11일 최종 확정된다. 2019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는 1박 2일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통해 농가역량을 강화시키고 자립성을 키워 양산시 강소농으로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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