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인력개발센터장과 간담회서 우수 여성인력 육성 다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창원·마산·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장과 ‘2019년 센터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창원·마산·진해 3개 센터로 경력단절여성과 취업희망여성들의 잠재적 능력개발은 물론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연간 150개 과정 38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인구 및 치매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각 센터는 ▲ 치매예방 보드게임 강사 양성, ▲노인심리 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으며,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흐름에 따라 ▲ 반려동물지도사 과정도 프로그램에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최일선 교육기관으로서, 교육 수요자인 여성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전문여성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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